제주농협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9일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제주농협 희망드림프로젝트 3차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이하 제주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운동에 참여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농협은 임직원 기부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기여라는 협동조합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주농협행복나눔운동본부를 발족했다.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행복나눔운동본부는 첫해 임직원 767명 2500만원 모금액으로 시작해, 현재 2500여명 누적 기부액 24억5000만원에 이르고 있다. 특히 조성된 기부금 중 2억원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변대근 본부장은 "처음 매월 5000원씩 참여하던 직원들이 이제는 월 3만~5만원을 기부하는 등 1인당 기부금액과 참여인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자발적인 동참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어 모든 임직원이 보람있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복나눔운동본부로 모금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희망과 꿈을 잃어버린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2013년부터 '희망드림프로젝트'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도 연말을 맞아 도움 사연을 접수해 9건을 선정, 3600만원을 지원하는 등 7년 동안 300여세대에 총 7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변 본부장은 "앞으로 제주농협은 나눔운동 참여범위를 임직원에 제한하지 않고 농협 육성조직 및 농축협 이·감사, 귀농인 성공한 농업인 등으로 기부 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명실공히 제주를 대표하는 나눔운동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부상담 064-755-9810 ●사회복지공동모금회(www.chest.or.kr)
[희망2020 나눔캠페인] 주요 기부자 제주 사랑의 온도 47.7℃ 누적기부금액 22억7888만5274 원(모금 목표액 47억82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