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윤 알뜰농수산 대표와 그의 아들 김도연·김유준 형제는 지난해 12월 24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과 저금통 8개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성윤 알뜰 농수산대표 가족이 꾸준히 기부활동에 참여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윤 대표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하고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고 있다. 또한 매년 연말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모금회에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김 대표의 나눔활동을 보고 자란 두 아들 김도연·김유준 형제도 기부활동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두 형제는 지난해 12월 24일 한 해 동안 모은 저금통 8개를 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매년 용돈을 모아 저금한 저금통을 모금회에 기탁해오고 있다. 김 대표는 자녀에게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기 위해 2017년 12월 '착한가정 캠페인'에 가입해 자녀의 이름으로 매월 기부활동도 해오고 있다.
김 대표와 그 가족 일동이 지금까지 기부금, 착한가게·가정 캠페인 등의 활동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누적된 기부금은 955만원에 달한다.
김 대표는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이라도 남을 돕고 싶은 마음에 기부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두 아들도 어리지만 남을 도와주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했는데, 이제는 애들이 연말에 모인 저금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소소한 기부도 꾸준히 하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조금씩이라도 나누자는 취지로 가족들과 함께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석기자
●기부상담 064-755-9810 ●사회복지공동모금회(www.ch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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