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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지사 주자들, 이재명 대통령 4·3 해결 의지에 '환영'
예비주자들 보도자료 통해 '감사의 뜻' 밝혀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입력 : 2026. 03.29. 17:06:56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제주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주 4·3 희생자 유족과의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한라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4·3 관련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밝힌 가운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선거 예비주자들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29일 제주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제주4·3 희생자 유족과의 오찬 자리에서 "4·3희생자 유족 신고·보상 신청 기간 연장 등 4·3 현안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가가 다시는 국민을 상대로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폭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국가폭력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소멸시효를 완전히 배제하는 법률안도 재입법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 같은 대통령의 4·3 현안 해결 의지에 제주도지사 예비주자들도 잇따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은 보도자료를 통해 "유족의 고통을 국가의 책임으로 껴안고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에 깊은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선거사무소도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4·3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온 대통령의 존중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통령의 약속으로 제주4·3 78주년이 4·3의 정의로운 해결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도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향한 역사적 결단"이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국가폭력 시효 폐지'는 국가가 국민의 생명권을 침해했을 때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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