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상무에서 전역 후 첫 경기에서 복귀골을 넣고 환호하는 제주SK 이건희(왼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라일보] 제주SK FC가 서울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면 무패행진이 멈췄다. 제주SK는 1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건희가 후반 27분 환상적인 상무 전역 복귀골을 터트렸지만 결국 분루를 삼켜야 했다. 제주SK는 전반 17분 유인수가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망 옆을 때렸다. 전반 28분에는 김신진이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는 왼쪽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29분에는 결정적인 찬스가 찾아왔다. 이탈로가 내준 볼을 박수빈이 페널티박스 진입과 함께 회심의 슈팅을 때렸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제주SK는 부상을 당한 이탈로와 김신진을 빼고 권기민과 이건희를 교체 투입했다. 하지만 제주SK는 후반 1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막지 못하고 문선민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추격에 나선 제주SK는 후반 27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의 승부수가 주효했다. 김륜성이 높게 올려준 볼을 이건희가 가슴 트래핑 이후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세웠다. 군 생활을 마친 이건희의 제주SK 복귀골. 환상적인 동점골의 기쁨도 잠시 제주SK는 후반 33분 클리말라에게 단독 기회를 내주며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에 제주SK는 장민규에 이어 세레스틴을 빼고 이창민과 박창준을 연이어 교체 투입하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경기 막판 제주SK는 역습 상황에서 김륜성이 서울의 골망을 뒤흔들었지만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진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결국 이날 경기는 제주SK의 1-2 아쉬운 패배로 막을 내렸다. 제주SK는 6경기 연속 무패에 실패하면서 12승10무9패 승점 46점으로 강원과 동점이지만 다득점에서 뒤지면서 리그 4위로 내려왔다. 제주SK는 오는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32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