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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띠 미착용 단속을 벌이고 있는 제주경찰.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지역의 교통문화 안전지수가 전년대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5년 교통문화지수’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교통문화지수는 설문조사와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각 지역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한 지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7~10월 관측·설문조사를 진행했고, 교통사고 통계자료는 2024년 7월부터 지난해 6월 통계자료를 반영했다. 3개 영역(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에 대한 18개 평가지표를 조사·평가해 교통문화지수를 산출한다. 평과 결과는 4개 그룹(30만 이상 시, 30만 미만 시, 군, 구)으로 나누어 A부터 E까지 5등급으로 구분했다. 점수와 등급이 높을수록 안전도가 높다. 분석 결과 서귀포시의 교통문화지수는 100점 만점에 83.07점으로 C등급을 기록했다. 인구 30만 미만 시 49개 지자체 중 20위다. 지난해 28위에서 8계단 상승했다. 제주시의 교통문화지수는 100점 만점에 87.43점으로 서귀포시보다 높은 B등급이다. 인구 30만 이상 시 29개 지자체 중 상위권인 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7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 양 행정시 모두 지난해 지수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으며, 등급은 유지됐다. 또 세부 항목 대부분은 전국 평균과 유사했으나 전국 평균보다 낮은 항목도 확인됐다. 먼저 안전띠 착용률은 전국 평균 85.38%이지만 서귀포시는 81.22%, 제주시는 74.16%로 조사됐다. 또 운전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은 전국(64.32%)과 비교해 서귀포시가 57.55%로 10%가량 낮았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방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노력이 현장에서 점차 성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신호준수와 무단횡단 금지 등 생활 속 교통법규 준수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교통문화 개선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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