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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4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발생한 화재.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이 동반되는 봄철을 앞두고 들불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6일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봄철 들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도내 들불 안전사고는 총 103건이다. 연평균 20건 이상 발생하는 꼴이다. 같은 기간 인명피해는 부상 2명, 재산피해는 1억555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서만 12건의 들불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전체 화재 중 37.9%(39건)가 봄철(3~5월)에 발생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시 동지역에서 전체의 절반이 넘는 60.2%(62건)가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과수원이 68.0%(70건)으로 가장 높았다. 특히 쓰레기 소각, 불씨 방치, 담배꽁초 등 부주의가 전체의 72.8%(75건)에 달했다. 이에 제주소방은 봄철 들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마을 인접 지역의 화재취약 요소를 제거, 소각행위 금지를 안내하는 등 안전지도 활동도 추진한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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