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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선거 출마 문대림 '60세 이상 생애안심 3대 프로젝트' 발표
퇴직 후 취업 이동 건강권 안심돌봄 정책 등 포함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3.28. 13:36:14

문대림 국회의원.

[한라일보] 6·3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어르신과 서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60세 이상 생애안심 기본사회 3대 프로젝트'를 28일 발표했다.

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제 노후대책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새로운 '기본사회'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며 ▷퇴직 후 1년 안심 프로젝트 ▷건강활력패스 ▷병원동행 및 퇴원 후 30일 안심돌봄 사업을 '60세 이상 생애안심 기본사회 3대 프로젝트'로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이재명 정부의 민생 회복 및 기본사회 철학을 바탕으로 구상한 것으로 퇴직 전환기, 일상 이동권, 퇴원 후 회복기를 촘촘하게 보완해 제주 기본사회의 골격을 형성하는 핵심 사업이다.

'퇴직 후 1년 안심 프로젝트'는 취약 구간을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퇴직 후 초기 1년 동안 공공이 선제적으로 개입해 생애전환 진단, 재취업 상담, 직업훈련, 건강 체크, 재무 상담을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전환기 단기 소득 보전과 사회참여 연계형 지원을 결합해 퇴직자가 사회적 고립을 겪지 않도록 든든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건강활력패스'는 보편적 이동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이다. 어르신 정책의 실효성은 이동의 자유와 사회 활동의 빈도에 달려 있다는 판단하에, 기존 대중교통 지원을 넘어 건강 및 문화 활동까지 포괄하는 지원책을 마련한다. 정부의 K-패스 정책을 제주 실정에 맞게 확장한 것으로, 병원 진료와 시장 방문, 운동 시설 이용 등 어르신의 일상적인 이동권과 사회 참여권을 폭넓게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가족과 당사자가 가장 큰 불안을 느끼는 병원 퇴원 직후의 회복기는 '퇴원 후 30일 안심돌봄'으로 책임진다. 2026년 전국 통합돌봄 시행에 발맞춰 병원동행, 귀가지원, 식사 및 복약 확인, 낙상 예방, 방문 건강관리를 통합한 안심돌봄 모델을 통해 회복의 사각지대를 없앨 방침이다.

문대림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기본사회의 큰 방향을 설정한다면, 제주는 그 철학을 도민의 삶 속에서 가장 먼저 실현하는 '정책의 완성처'가 돼야 한다"며 "앞서 약속한 기본사회 정책들에 60대 이상 기본사회 모델까지 더해 제주만의 생애안심 기본사회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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