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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신규사업 발굴로 국비 8000억대 첫 도전장
올해보다 10% 상승 750억 증액 내년 8220억 목표 설정
3월 현재 51건·225억 발굴… "신규사업 추가 발굴 시급"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6. 04.07. 16:10:24

제주시청사 전경.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시가 다각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내년도 국비 8000억원대 확보에 도전한다.

6일 제주시에 따르면 내년도 국비 목표액은 8220억원으로 올해 7470억원에 견줘 750억원가량(11%) 증액한 규모다.

이보다 앞선 최근 5년간 시가 확보한 국비 규모는 ▷2021년 5461억원(497억원·10%, 전년도 대비 증가액·증가율 이하 생략) ▷2022년 5864억원(403억원·7.4%) ▷2023년 6414억원(550억원·9.4%) ▷2024년 6565억원(151억원·2.1%) ▷2025년 6905억원(340억원·5.2%) 등이다. 코로나19 당시 급증했던 국비가 줄곧 내리막길을 걷다가 2025년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고 내년 목표 증가율이 10%대로 최대치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을 비롯해 중앙부처 절충 강화, 계속사업 관리, 사전절차 이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신규사업 발굴과 관련해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에 초점을 맞춘 지역별 현안사업 위주의 개발, 타 지자체 등 국비사업 분석을 통한 신규사업 발굴 범위 확대, 중앙부처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연계한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일몰사업에 대해서는 대체사업을 발굴하고 투자심사 및 공유재산심의 등 사전절차 이행 등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3월말 기준, 51건·국비 225억 상당의 신규사업을 발굴한 상태로 여기에 지방비 180억원과 기타 50억원이 추가된다. 국비 규모가 큰 주요 신규사업은 추자면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10억원, 이하 국비 생략), ICT기반 의료수거 체계 구축(10억5000만원), 제주고산농협 스마트APC 지원사업(24억원),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 인건비 지원사업(13억원), 중앙로 고산동산·516도로 산천단·아연로~애조로 구간 전전 지중화사업(각 10억원) 등이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 62건에 305억원, 계속사업 459건에 총 국비 7166억원을 확보해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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