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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우 앞둔 제주지방 내일 오전까지 최고 30㎜ 봄비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17일 다시 전역 비 예보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4.14. 08:53:19

비 내리는 제주지방. 한라일보DB

[한라일보] 24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인 곡우(20일)를 앞두고 제주지방은 백곡을 윤택하게하는 봄비가 1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4일과 15일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14일부터 15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이며 낮은 구름 영향을 받는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점차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14일 낮 최고기온 18~19℃, 15일 아침 최저기온 13~15℃, 낮 최고기온 18~19℃로 예상된다. 16일 아침 최저기온 12~13℃, 낮 최고기온 18~20℃가 되겠다.

육상에선 16일부터 순간풍속 20m/s(산지 25m/s)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서도 14일 오후부터 제주도동부앞바다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등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다. 16일부터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서 다시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이번 주 제주지방은 15일 오전 비가 그친 후 맑은 날씨를 회복했다가 17일에 다시 제주전역에 비가 내리겠고 주말에는 화창한 봄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에는 낮 최고기온이 20℃까지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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