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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선거 무소속 양윤녕 후보가 위성곤 후보의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대규모 해상풍력 확대 공약을 두고 "제주를 거대한 전력 생산기지이자 전력 먹는 데이터섬으로 만들 수 있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양 후보는 24일 논평을 통해 "AI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미래산업 시설이 아니라 막대한 전력을 24시간 소비하는 초대형 전력 산업"이라며 "대규모 해상풍력 확대와 송전망 구축, 각종 기반시설 개발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양 후보는 "AI 데이터센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냉각수와 전력 소비 문제로 인해 자연환경과 지하수의 부담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며 "해상풍력 사업 또한 생태계 훼손과 어업 피해, 주민 갈등, 경관 훼손 문제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수십 년 뒤 효과를 이야기하는 거대한 개발사업 경쟁이 아니라 현실적 민생정책"이라며 "얼마나 많이 개발할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자연을 지키면서 지속가능하게 살아갈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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