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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동 주민 소통 ‘찾아가는 마실토크’ 운영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입력 : 2026. 07.12. 23:00:00
[한라일보] 서귀포시 중문동(동장 임정순)은 지난 8일 '찾아가는 마실토크'를 운영했다. 이번 마실토크는 주민과 행정 간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까리따스유치원 시장놀이 수익금 기부

제주까리따스유치원은 최근 원내에서 진행한 '시장놀이 연계활동'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119만2000원을 제주환경운동연합에 기부했다.



자연문화 정보지 ‘노르’ 제3호 발간

서귀포시와 서귀포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 지역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김재종, 고권우)는 람사르습지도시 서귀포의 생태와 문화를 담은 자연문화 정보지 '노르' 제3호(사진)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에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서귀포의 소규모 습지들을 집중 조명하며, 지역 곳곳에 숨겨진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의미를 소개했다. 또한 습지와 자연에서 영감을 얻고 탐방 및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시조문학회장의 인터뷰와 함께 제주의 대표 향토 식재료인 고사리 이야기, 물을 품은 오름인 단산 탐방기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제1기 어린이 습지탐사대의 활동도 상세히 소개했다.

'노르' 제3호는 람사르습지도시 서귀포시 누리집(https://www.srwc.or.kr/kor/)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노르는 제주어로 습지를 의미한다.



김만덕기념관 ‘김만덕 아카데미’ 운영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은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 '김만덕 아카데미'를 오는 8월과 9월에 운영한다. 김만덕 아카데미는 김만덕의 삶과 정신을 환경·사회·경제·지역사회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전문가 강의와 참여형 토론을 통해 김만덕의 나눔과 상생 정신을 현대 사회의 가치와 연결해 살펴본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김만덕 연구, 제주 역사, 경제, 기후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이정화 동양대학교 교수(문학박사)는 '김만덕의 실천적 삶과 제민정신 연구'(2015)의 저자로, '김만덕에게 배우는 삶의 가치'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오진 제주기후문화연구소 소장(지리학 박사)은 '조선시대 제주도의 이상기후와 문화'(2018)의 저자로, '18세기 조선시대 제주의 재난과 대응'을 주제로 18세기 제주의 기후와 자연환경이 사회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박찬식 역사학자(문학박사)는 전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장으로, '18세기 제주 사회와 출륙금지령'을 주제로 김만덕이 활동했던 당시 제주 사회를 조명한다.

양정필 제주대학교 사학과 교수(문학박사)는 논문 '18세기 후반 김만덕의 경제활동 재고찰'(2017)를 저술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18세기 후반 김만덕의 경제활동'을 주제로 당시 김만덕의 상업 활동을 설명한다.

김만덕 아카데미는 기수별 성인 30명을 모집하며, 1기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7월 28일까지, 2기는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8월 25일까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은 김만덕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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