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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포항과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고 환호하는 제주 이탈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라일보] 제주SK FC가 이탈로의 시원한 시즌 첫 골로 4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났다. 제주SK는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2-1 승리했다. 전반 33분 트란지스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3분 김신진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37분 이탈로의 역전골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승리로 제주SK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에서 탈출했다. 경기 초반 포항이 볼점유율을 장악하면서 제주SK를 계속 압박했고 결국 선제골의 주인공은 포항이었다. 전반 38분 트란지스카가 왼쪽 페널티박스 안에서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고 상대 수비수 유인수를 맞고 굴절되면서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실점을 허용한 제주SK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후반 시작과 함께 장민규와 오재혁을 빼고 이창민과 최병욱을 교체 투입했다. 지난 3월 8일 2라운드 안양 원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던 이창민은 성공적인 재활을 마치고 복귀전을 치렀다. 공세의 수위를 높였던 제주SK는 후반 33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유인수의 침투 패스를 받은 김신진이 오른쪽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고 강력한 왼발 슈팅을 연결하며 포항의 골망을 뒤흔들었다. 김신진의 올 시즌 마수걸이포이자 제주SK 데뷔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제주SK는 후반 37분 역전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찬스에서 이창민의 낮고 빠른 킥을 이탈로가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환상적인 득점에 성공했다. 이탈로의 올 시즌 첫 득점. 하지만 제주SK에게 큰 변수가 생겼다. 토비아스가 넘어진 상황에서 치료를 받다가 어정원과 충돌하는 장면이 나왔고 그대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이후 포항은 중앙 수비수 전민광까지 최전방 공격수로 올리면서 동점골을 노렸지만 제주SK는 끝까지 차단하면서 결국 이날 경기는 제주SK의 2-1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제주SK는 6승5무7패 승점 23점으로 리그 8위로 4위권과의 승점 차를 5점 차로 줄였다. 제주SK는 오는 21일 강원과 19라운드 홈경기를 펼친 후 26일 광주로 원정을 떠난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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