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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먹는 제주산 계란... 안전성 검사 모두 '적합'
도내 생산단계 식용란 대상 미생물·잔류물질 검사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입력 : 2026. 07.20. 14:43:10

제주도내 농장에서 생산되는 식용란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하는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 연구원.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 도내에서 생산되는 계란과 메추리알에 미생물 및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산란계 농장 34개소에서 생산된 식용란을 수거해 잔류물질 81종(살충제 34종, 항생제 47종), 살모넬라균(3종), 이물·변질·부패란 여부를 검사했으며 모든 식용란에 적합 판정을 내렸다.

식용란은 농장에서 출하되기 전에 실시하는 생산단계 검사와 마트 및 식용란 수집판매업소에서 유통 중인 계란을 수거해 실시하는 유통단계 검사가 진행된다.

생산단계 검사는 도내 모든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연 3회 이상 실시된다. 특히 관리 강화가 필요한 농가에는 매월 검사를 진행하며 하절기에는 검사 주기를 2주 간격으로 단축해 운영할 방침이다.

유통단계 검사는 도내 마트 및 식용란 수집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실시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소비하는 계란의 안전성을 지속해서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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