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임기모 전 국제관계대사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임 전 대사는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로 부임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임 전 대사가 재직 중 제20회 제주포럼 개최를 지원하고 유럽, 동북아 지역과의 교류협력을 추진하며 제주의 공공외교활성화에 힘을 보태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임 전 대사는 명예도민증 수여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주캐나다 대사로 부임한 이후에도 제주의 공공외교 활성화와 국제교류 확대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임기모 전 대사가 재임기간 제주 국제교류 기반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주캐나다 대사로서 제주와 캐나다 간 교류 협력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가입 지원
NH농협은행이 금융 취약계층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보상을 위한 무료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27일 중앙경로당에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보험은 NH농협손해보험이 개발한 상품이다.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 기조에 발맞춰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사기 피해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보상 체계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가입은 농협은행 영업점과 NH올원뱅크 앱 등 온·오프라인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농협은행의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만 60세 이상 전 국민 100만명에게 무료 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이스피싱과 메신저 피싱 직접 송금 피해액의 70%를 보장하며, 보장 한도는 각 최대 1000만원이다.
이날 행사에서 고은정 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주요 금융사기 유형과 실제 피해 사례,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안내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미스터폴리스코리아 수익금 기부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제3회 미스터폴리스코리아 페스티벌에서 선발된 '몸짱 경찰관'들이 달력 모델로 참여해 제작·판매한 수익금 3236만7276원이 지난 24일 서울 사랑의 열매에서 고영찬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피해 아동들을 위해 기부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미스터폴리스코리아 페스티벌은 오는 7월 4일 구좌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정 지원을 받아 주최·주관하는 전국 규모 대회다.
제주도재향군인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지난 27일 오전 국립제주호국원에서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산화한 55명의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거행했다.
현유홍 제주도재향군인회장은 "서해수호 영웅들이 자신의 목숨을 조국에 바치며 우리에게 남긴 교훈은 '우리의 평화는 우리의 힘으로 지켜야 한다'는 아주 분명한 사실"이라며 "도민 모두가 하나 되어 굳건한 안보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제28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성료
제28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지난 28~29일 양일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한희섭)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5·10·20㎞ 3개 코스로 운영됐고, 도내외 관광객 6000여명이 걷기에 참가했다. 이는 지난해 참가자 4500명보다 1500여명 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의 일환으로 일본 구루메시와 중국 대련시 대표단이 참석했고 북경걷기협회와 홍콩, 러시아, 루마니아 등 다양한 국가 방문단들의 발길이 보태졌다.
대정고 23회 동창회 모교 체육관에 준마 그래픽 설치
대정고등학교 제23회 동창회(회장 이태승)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졸업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모교 체육관 '송악관'에 대형 준마(駿馬) 그래픽을 설치했다.
이번 그래픽 설치에는 대정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근면하고 성실한 자세로 끊임없이 실력을 갈고 닦으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또한 예지와 창의력을 겸비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선배들의 깊은 염원도 함께 반영됐다.
이태승 회장은 "졸업 50주년을 맞아 모교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후배들이 역동적인 말의 기운을 받아 큰 꿈을 펼치고, 지역 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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