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5140억 시설비가 발목… 가용 예산 ‘최악 상태’

[영상] 5140억 시설비가 발목… 가용 예산 ‘최악 상태’
  • 입력 : 2026. 06.30(화) 15:07
  • 장태봉 기자 tabongt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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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30일 준비위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4년간 추진할 47개의 정책 과제를 확정해 당선인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교육 지표인 '모두가 주인공, 함께 성장하는 제주교육'을 바탕으로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과 IB 고등학교 확대 등이 핵심 과제로 꼽혔습니다. 특히 기존의 드림노트북 사업을 폐지하는 대신 초·중·고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선거 과정에서 경쟁했던 김광수 교육감의 '농어촌 유학 함께온(ON) 제주 2.0 확대'와 송문석 후보의 '1인 1 문화·예술·체육 교육' 공약도 세밀히 분석해 수용할 부분을 적극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공약 실현을 위한 재원 마련이 최대 걸림돌로 지적됩니다. 인수위는 현재 교육청의 가용 예산 상황이 최악이라며, 당선인 임기 중인 2027년부터 2030년 이후까지 이미 예정된 교육청의 시설사업비가 5140억 원에 달한다는 점에서 이를 조정하지 않으면 정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강봉수 준비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예산 여건 속에서도 매년 안정적인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선인에게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선인에게 주어진 '아이 중심·현장 중심'의 교육 비전이 성과로 나타나야 한다며 "그것이 도민과 교육 공동체가 부여한 준엄한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영상의 엥커 멘트는 한라일보 기자가 쓴 기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최종 확인 절차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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