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9회 현충일인 6일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추념식이 거행됐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과 해병대9여단의 조총 발사를 시작으로 묵념, 헌화·분향,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치러진 올해 추념식에는 보훈가족과 도내 기관·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순열과 호국영령을 기렸다. 이번 추념식에선 지난해 12월 도내 화재현장에서 노부부를 구하고 순직한 고(故) 임성철 소방교와 뒤늦게 참전 유공자에 이름을 올린 유화숙 씨에게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가 전달됐다. 사진은 현충일 당일 국립제주호국원 참배객들. 이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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