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이 대통령에게 '제2공항 주민투표·관권선거' 공개질의

김명호, 이 대통령에게 '제2공항 주민투표·관권선거' 공개질의
26일 도민카페 기자회견
  • 입력 : 2026. 03.26(목) 13:26  수정 : 2026. 03. 26(목) 18:05
  •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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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한라일보]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 제2공항 주민투표 실시와 도내 관권선거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공개질의서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송부했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제주는 유례없는 불법 관권선거의 한복판에서 얼어붙어 있다"며 "대통령께서 직접 이 갈등의 종지부를 찍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오는 30일 이재명 대통령이 타운홀 미팅을 위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지만 제주도는 현직 지사의 측근 공무원들과 공기업 인사가 가담한 '조직적 불법 선거운동'의혹으로 민주주의 근간이 흔들리는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을 향해 "타운홀 미팅에서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제2공항 주민투표를 전격 수용하고 '관건선거'에 대한 정부 차원의 엄정한 수사를 지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관권선거로 찢긴 도민의 마음을 치유하는 유일한 길은 도민의 뜻을 직접 묻는 민주주의의 광장을 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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