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윤재 작품전 '두려운 개인전'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

윤윤재 작품전 '두려운 개인전'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
  • 입력 : 2026. 05.05(화) 13:12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윤윤재의 '어 로스트 차일드(A lost child)'. 작가 제공

[한라일보] 윤윤재 작가가 '두려운 개인전'이란 이름으로 이달 11~1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작품전을 연다.

이번 개인전에는 실존적 불안과 삶의 의지를 유화로 풀어낸 신작 20여 점이 나온다. 윤 작가는 "허무와 우울을 경험하던 시기를 지나, 암이라는 질병과 직면하면서 죽음에 대한 원초적인 두려움을 체감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삶을 향한 태도에 변화를 맞이했다"며 작업의 배경을 전했다.

그의 작업은 화면 위를 반복적으로 쓸어내리는 붓질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이미지가 드러나거나 지워지며 생성과 소멸의 경계에 놓인다. 작가는 이 같은 방식에 대해 "불안을 드러내는 동시에 그것을 스스로 다독이고 진정시키는 일종의 의식적 행위로 기능한다"고 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9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