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장애 청소년·국제학교 학생 작가 협업 전시

자폐 장애 청소년·국제학교 학생 작가 협업 전시
오는 31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 입력 : 2026. 05.18(월) 22: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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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자폐 장애 청소년과 국제학교 학생들의 협업 전시가 열린다.

'크래들(CRADLE)-우리, 그 너머'란 이름을 단 이번 전시에서는 미국 작가 커트 보니것(Kurt Vonnegut)의 작품 세계를 모티프로 '안전의 구조'가 지닌 양면성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조명했다. 관람객이 스스로 유지해 온 인식의 경계를 돌아보고 그 경계를 넘어 더 넓은 관계와 공존의 세계로 나아가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오프라인 전시와 가상 공간, 피아노 공연, 참여형 모금 활동 등이 결합된 전시다.

평화센터 측은 "이번 전시는 예술이 서로의 세계를 존중하고, 각자가 자신의 자아와 관계를 새롭게 인식하도록 돕는 장"이라며 "서로 다른 이들이 예술을 매개로 교감하고 새로운 서사를 함께 써 내려가는 평화의 발신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제주대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

제주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14일 '2026년도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에선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대학 3학년 60여 명이 예비 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양덕순 제주대 총장과 강경자 제주대 간호대학장, 황순자 대한간호협회 제주특별자치도 회장, 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장 등도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격려했다.

양덕순 총장은 축사를 통해 "타인을 존중하며 함께 일하는 소통의 리더가 돼 달라"며 "현장에서 마주할 고단한 순간마다 오늘 밝힌 촛불과 선서의 목소리를 기억해 달라"고 했다. 선서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는 2학기부터 제주대병원, 보건소 등에서 임상실습을 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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