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미스터폴리스코리아 페스티벌 그랑프리를 차지한 한종범(왼쪽)과 권혜림(오른쪽). 가운데는 고영찬 제주자치도보디빌딩협회장.
[한라일보] 한종범(경기광주경찰서)과 권혜림(인천해양경찰서)이 제4회 미스터폴리스코리아 페스티벌 그랑프리에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 보디빌딩협회는 지난 4일 제주시 봉개문화체육센터에서 전국 경찰청과 해양경찰청 경찰관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미스터폴리스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치안 최일선을 지켜온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완벽한 신체미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각 체급 1위들이 격돌하는 남자부 그랑프리는 29세급 우승을 차지한 한종범(경사)이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1회와 2회에 이어 4회까지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한종범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몸짱 경찰관'의 입지를 굳혔다. 종합 2위 근육상은 전문선수 못지않은 근육미를 선보인 김강우(울릉경비대·경장)가 차지했고 종합 3위 포즈상은 지난해 우승자인 예찬우(제주해안경비대·경사)가 차지했다.
여자부는 권혜림(경위)이 지난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층 성숙해진 근육과 세련된 포즈를 선보이며 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 2위는 첫 출전에도 당당한 무대 매너를 선보인 오솔빈(강원경찰청·경장)이, 종합 3위는 권현주(경북경찰청·경위)가 선정됐다.
선발된 모든 입상 경찰관들은 2027년 경찰 달력의 모델로 선정돼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달력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학대로 고통받는 아동과 범죄 피해 아동들을 돕기 위해 기부된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여자부 ▷+46세급 권현주(경북경찰청) ▷-44세급 권혜림(해양경찰청) ▷-34세급 조하린(충북경찰청) ▷-29세급 오솔빈(강원경찰청)
▶남자부 ▷+46세급 조상석(부산경찰청) ▷-45세급 김대철(경남경찰청) ▷-40세급 예찬우 경장 (제주경찰청) ▷-37세급 최재하 (대전경찰청) ▷-36세급 김진모(대전경찰청) ▷-32세급 최경락(경기북부경찰청) ▷-29세급 한종범 (경기남부경찰청) ▷-27세급 김강우(경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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