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향악단 신인음악회 정홍연·차단비 협연 무대

제주교향악단 신인음악회 정홍연·차단비 협연 무대
공모 거쳐 2명 선발… 김여진 객원 지휘로 7월 14일 문예회관
  • 입력 : 2026. 07.04(토) 09:51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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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향악단 2026 신인음악회 포스터. 제주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이 '2026 신인음악회'를 열고 역량 있는 젊은 연주자를 제주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

이날 공연에는 최근 만 30세 미만의 협연자 공개 모집 후 서류·실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오른다. 주인공은 피아니스트 정홍연과 첼리스트 차단비.

정홍연은 서울예고, 서울대학교를 거쳐 프랑크푸르트 국립음악대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스타인웨이 장학상, 프란체스코 파올로 넬리아 국제콩쿠르 특별상 수상 경력이 있다. 차단비는 제주 출신 연주자로 서울예고를 조기 입학·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과정을 마쳤다. 중앙음악콩쿠르 1위, 제주국제실내악콩쿠르 아티스트 부문 대상·솔로 부문 1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음악회에선 국내외 오케스트라 지휘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여진이 객원 지휘를 맡는다. 공연 프로그램은 보르딘의 '이고르 왕자' 서곡,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협연 정홍연), 프로코피예프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협연 차단비)로 짜였다.

무료. 관람권 예약은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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