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19일 경북 안동서 한일정상회담

이 대통령, 19일 경북 안동서 한일정상회담
셔틀외교 복원, 경주 이어 지역에서 정상회담 개최 의미
  • 입력 : 2026. 05.18(월) 19:55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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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1월 13일 일본 나라현 정상회담장에서 확대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라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경북 안동에서 사나에 다카이치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여섯 번째 한일 정상회담으로 한일 간 셔틀외교가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한일 정상회담이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개최되면서 다음 번에 개최될 한일 정상회담도 지역 개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양 정상은 지난해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했고, 올해 1월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현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이번에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안동은 이 대통령의 고향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후 대구공항에 도착한 뒤 회담 장소로 이동한다. 정상회담은 소인수 및 확대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양 정상은 한일관계의 발전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경제, 사회, 국민 보호 등 민생에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미국과 이란 전쟁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청와대는 "다카이치 총리와의 셔틀외교가 경주에서 나라, 그리고 안동 등 여러 지방도시로 무대를 확장하면서, 양 정상간의 두터운 유대와 신뢰가 심화하고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일 정상회담 이후 진행되는 만찬에서는 아버지의 고향이 제주인 재일 한국계 피아니스트 양방언의 공연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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