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폭격기' 제주 고지우 와이어투 와이어 우승.. 통산 4승

'버디 폭격기' 제주 고지우 와이어투 와이어 우승.. 통산 4승
KLPGA 하이원리조트오픈 2024년 이어 두번째 정상
3라운드까지 버디 쓸어담으며 2위권과 5타 차 1위
  • 입력 : 2026. 07.12(일) 15:45  수정 : 2026. 07. 12(일) 16:01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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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4승에 성공한 고지우. KLPGA 제공

[한라일보] '버디 폭격기' 제주 고지우가 KLPGA 하이원리조트오픈을 맹폭하며 올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고지우는 12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3)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2오버파 75타를 기록, 합계 22언더파 270타로 공동 2위 박혜준·성유진(17언더파 275타)과 5타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고지우는 첫날 공동 1위로 출발 한 후 2라운드부터 단독선두로 질주하며 마지막 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키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며 상금 1억8000만원을 받았다.

공동 2위와 8타 차로 마지막 라운드를 넉넉하게 출발한 고지우는 이날 2번과 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나머지 홀에서는 파로 마무리하며 점수를 유지하는데 중점을 둔 경기 운영을 펼쳤다.

고지우는 지난 2024년 이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 자리를 되찾은 고지우는 지난해 6월 열린 KLPGA 맥콜 모나 용평 오픈에서 우승하며 통산 3승을 달성한 후 1년여만에 통산 4승에 성공했다.

고지우는 올 시즌 지난 달 열린 2026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유지하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5위에 오르는 등 두 차례 톱10에 오른 바 있다.

이와함께 제주출신으로 국내 시즌 개막전 더 시에나오픈에서 3위에 올랐던 양효진(대보건설)은 2라운드 공동 3위에서 공동 41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밖에 최예림과 서어진은 16언더파로 공동 4위, 전예성은 15언더파로 6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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