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가 AI를 활용해 자체 제작한 '통합돌봄 대시보드' 이미지.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자체 제작한 '통합돌봄 대시보드'가 제주는 물론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며 화제다.
시는 직원들이 복지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고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도록 '복지톡(Talk)' AI 업무비서와 '전국 통합돌봄 사업 총괄 대시보드'를 운영하며 복지업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복지톡AI'는 사회복지 업무에 특화된 AI 업무비서로, 113종의 복지사업 매뉴얼과 지침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한다. 지난 6월 4일 공식 운영을 시작한 복지톡AI는 9월 말 기준 서귀포시 59개 부서 가운데 41개 부서에서 1243회 사용됐다.
새롭게 도입한 '전국 통합돌봄 사업 총괄 대시보드'는 전국 지자체의 통합돌봄 사업과 복지제도, 일간 보도자료, 복지예산 정보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웹 기반 업무지원 도구다. 지난 9월 28일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10월 현재 통합돌봄 사업 1만2530건과 복지제도 5304종을 수록 중이다. 누적 방문자 5313명, 일평균 2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신규·개정 매뉴얼과 전국 지자체의 통합돌봄·복지사업 자료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답변과 데이터의 품질을 점검해 현장에서 활용하기 편리한 업무 지원체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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