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당·제주대 음악학부 협력 오페라 제작·무대 실연

서귀포예당·제주대 음악학부 협력 오페라 제작·무대 실연
성악 전공 학생들 주역 맡아 오는 14일 '피가로의 결혼' 공연
  • 입력 : 2026. 11.03(화) 15:5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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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제주대 음악학부 협력 공연 포스터. 서귀포예술의전당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제주대학교 음악학부와 협력해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무대에 올린다. 이달 14일 오후 2시와 6시 대극장.

이 공연은 대학의 전문 교육 자원과 공공 공연장 인프라를 연계한 사업이다. 제주대 성악 전공 학생들에게 실제 공연 제작과 무대 실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학생들은 기획부터 연습, 무대 공연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현장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고 전문 성악가로 성장하기 위한 실전 역량을 쌓았다.

제주대 박웅 교수가 총감독과 지휘를 맡았고 김민정 연출을 중심으로 전문 제작진이 참여했다. 성악 전공 학생들이 피가로, 수잔나, 알마비바 백작, 백작부인 등으로 등장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측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예술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예술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공연 예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관람료 무료.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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