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국 국경절 맞아 관광 분야 집중 점검

제주 중국 국경절 맞아 관광 분야 집중 점검
제주 카지노 7곳 영업준칙 및 특별 지도·점검
성산항 및 성산일출봉 일대 관광질서 합동단속
  • 입력 : 2026. 10.01(목) 16:41  수정 : 2026. 10. 01(목) 16:48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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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일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성산일출봉과 성산항 일대에서 불법행위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중국 국경절 연휴(10월 1~7일)을 맞아 제주에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 분야에 대한 점검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우선 1일부터 7일까지 도내에서 엽엉중인 카지노 7곳을 특별 지도·점검한다.

국경절 연휴에 카지노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 출입과 영업준칙 위반 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도내 카지노 8곳 가운데 휴업 중인 1곳을 제외한 제주시 4곳, 서귀포시 3곳이다.

도는 2인 1조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각 사업장을 방문한다. 카지노업 영업준칙 준수 여부와 출입 관리 실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녹화물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 고객 불편 신고나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히 대응한다. 제주도는 평소에도 매월 현장 관리·감독반을 편성해 주말을 포함한 주·야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1일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성산일출봉과 성산항 일대에서 불법행위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연휴 초반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는 시점에 맞춰 유관기관과 함께 무자격 안내와 불법 유상운송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단속에는 도 관광산업과와 교통항공정책과, 제주시·서귀포시 관광·교통 부서, 자치경찰단, 제주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 9개 기관 23명이 참여했다.

단속반은 도내 주요 관광지인 성산일출봉, 우도 방문객의 승선·하선이 이뤄지는 성산항을 중심으로 관광 안내와 차량 운송 과정에서 벌어지는 위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무자격 관광통역안내와 자격증 미패용 ▷무등록 여행업 영업 ▷렌터카·자가용을 이용한 불법 유상운송이다.

이번 단속은 제주도가 상시 운영하는 관광질서 점검 체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부서별 수시 단속(월 5회)과 반기별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병행하고, 경찰·통역인력을 연계한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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