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7월 첫날부터 강풍 동반 최고 100㎜ 많은 비

제주지방 7월 첫날부터 강풍 동반 최고 100㎜ 많은 비
오늘 대체로 맑다가 내일 낮 최고기온 27℃로 '후텁지근'
1일 해안지역 예상 강수량 30~80㎜..육·해상 모두 강풍
  • 입력 : 2026. 06.29(월) 08:34  수정 : 2026. 06. 29(월) 18:15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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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개장 후 첫 휴일인 28일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강희만 기자

[한라일보] 지난 주말 맑은 날씨를 되찾았던 제주지방에 다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9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30일부터 흐려져 7월 첫날부터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시작되겠다. 이번 비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일 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많은 곳은 산지를 중심으로 100㎜ 이상이다.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낮동안 강한 햇볕으로 자외선지수가 '위험' 또는 '높음' 단계로 예보되고 있어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

비가 시작되면서 바람도 점차 강해지겠다. 육상에선 1일 오전부터 밤사이 순간풍속 15m/s 이상(산지 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서도 1일 오후부터 2일 새벽 사이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점차 높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29일 낮 최고기온 25~26℃, 30일 아침 최저기온 20~21℃, 낮 최고기온 25~27℃가 되겠다. 비가 시작되는 1일에는 낮 최고기온은 25℃안팎으로 예상된다.

해상에선 1일까지 남해서부서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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