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10% 캐시백 일시 중단의 원인으로 설 연휴기간 적립률 상향이 지목된 가운데 제주도는 올해 추석 기간에는 적립률 상향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는 24일 제45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황국 의원(국민의힘, 용담1동·2동)이 제주도를 향해 "올해 추가 적립률 상향은 없는 것인가"라고 질의하자,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지금의 재원으로는 추석 기간에 적립률을 늘리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도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탐나는전으로 결제하면 월 70만원 한도로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캐시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탐나는전 캐시백은 이달 중순 관련 예산이 소진되면서 지난 13일부터 일시 중단된 상태이다. 이는 지난 2월 설 연휴 기간 동안 탐나는전 적립률을 20%로 상향하면서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제주도는 이번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8월부터 캐시백 제도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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