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경선 지지도 文 40% vs 魏 36%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경선 지지도 文 40% vs 魏 36%
KBS제주 13~14일 도민 1000명 대상 여론조사
민주당 지지층 조사 문대림 47% vs 위성곤 39%
  • 입력 : 2026. 04.15(수) 21:15  수정 : 2026. 04. 15(수) 21:55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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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제주 방송 화면 캡처.

[한라일보] 6·3제주자치도지사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결선 투표를 앞두고 문대림 후보와 위성곤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18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지후보를 물은 결과 문대림 후보 40%, 위성곤 후보 36%로 문 후보와 위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는 응답과 모름·무응답은 22%이다.

민주당 경선 규정에 따라 문대림 후보에게 25% 감산을 적용하면, 문 후보는 30%, 페널티가 없는 위 후보는 36%로 여전히 오차범위 내 경합이다.

민주당 본경선 후 탈락한 오영훈 지사가 위성곤 후보를 공개 지지하면서 두 후보간의 지지도가 접전 양상으로 좁혀진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경선에서 탈락한 오영훈 지사의 지지 표심이 어디로 이동했는지 물은 결과 1차 경선 이전 오영훈 지사를 지지했다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 45%는 위성곤 후보, 25%는 문대림 후보를 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정당을 민주당이라고 밝힌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에서는 문대림 후보 47%, 위성곤 후보 39%로 문 후보 우세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68%, 국민의힘 9%,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과 진보당 각 1%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안심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7.9%이다.

한편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경선 결선투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도민선거인단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투표결과는 각각 50%씩 반영되며 문대림 후보에게는 탈당 이력에 따른 25% 감산 페널티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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