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故 임성철, 소방안전봉사상 수상

박시연·故 임성철, 소방안전봉사상 수상
  • 입력 : 2026. 04.22(수) 22: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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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소방서 박시연 소방위와 고(故) 임성철 소방장이 제53회 소방안전봉사상에서 각각 본상과 공로상을 수상했다. 소방안전봉사상은 소방청과 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우수 소방공무원 및 민간인에게 수여된다.

본상을 수상한 박 소방위(서귀포소방서 현장대응단)는 도내 최초로 현장대응단에서 근무한 여성 소방공무원이자 화재조사관 자격을 취득한 전문 인력이다. 그는 2004년 임용 이후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친 현장 전문가로,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 기획, 선박·양돈장·ESS(에너지저장장치) 등 특수화재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공로상을 수상한 임 소방장은 2019년 임용 이후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급활동을 수행하며 도민의 생명 보호에 헌신해 왔으며, 2023년 12월 서귀포시 표선면 화재 현장에서 소방활동 중 순직했다.

박진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온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며 "특히 故임성철 소방장의 숭고한 희생과 사명감은 모든 소방공무원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행복한 보금자리 2호' 준공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 로타리클럽(회장 라상균)은 지난 18일 '행복한 보금자리 2호' 준공식을 진행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2호 사업은 공사비 1010만원이 투입돼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사업은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 로타리클럽의 지역사회 연계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매를 위한 각각의 공부방이 새롭게 조성됐으며, 도배·장판 교체와 욕실 리모델링 공사도 함께 진행됐다.

라상균 제주 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덕분에 지난해에 이어 '행복한 보금자리 2호'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준희(가명)의 아버지는 "받은 도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성실히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귤향기 책사랑 독서회 벼룩시장 수익금 기부

제남도서관 동아리 '귤향기 책사랑 독서회'(회장 김희연)가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벼룩시장 수익금 일부를 전달했다. 귤향기 책사랑 독서회는 지난 3월 열린 '2026 제남 동아리의 날 행사'에서 동아리 운영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벼룩시장을 열었는데, 이때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대정농협 조합원 자녀에 학자금 전달

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은 지난 20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 53명에게 총 1억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이번 학자금 지원은 조합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대정농협은 지난 1987년부터 학자금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까지 총 1584명에게 14억44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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